尾生之信 미생지신
尾 꼬리 미 生 날 생 之 갈 지 信 믿을 신 우직(愚直)하여 융통성(融通性)이 없이 약속(約束)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적(比喩的)으로 이르는 말. 중국(中國) 춘추시대(春秋時代)에 미생(尾生)이라는 자(者)가 다리 밑에서 만나자고 한 여자(女子)와의 약속(約束)을 지키기 위하여 홍수(洪水)에도 피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익사(溺死)하였다는 고사(故事)에서 유래(由來)한다. ≪사기(史記)≫의 <소진전(蘇秦傳)>에 나오는 말이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