天高馬肥 천고마비
天 하늘 천 高 높을 고 馬 말 마 肥 살찔 비 ‘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.’는 뜻으로, 하늘이 맑아 높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(穀食)이 익는 가을철을 이르는 말. [daum]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,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풍성함을 이르는 말. 주로 가을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. 두보(杜甫)의 종조부인 두심언(杜審言)이 북쪽 변방을 지키러 나간 친구 소미도(蘇味道)에게 보낸 편지에, 흉노족의 침입을 경계하라는 뜻으로 쓴 데서 유래하였다. |